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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하자..

업체에 전화를 해서 인사를 하고 있다. 당분간 보기 힘들테니.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on/off line에 있던 사람들과 조금은 멀어질 수 있다. 부탁을 하고 정당한 요구를 들어주고 그래그래가며 인사를 한다.

경제 그 어려움..

뭐 경제에 대해 그다지 아는것이 없어 특별한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닙니다. 다만.. 소진의 합종설과 장의의 연횡설이 생각나서 그렇습니다. 비관론이 맞는것도, 낙관론이 맞는것도 아닌 현재 경제상황과 비교해 보면 그렇다입니다. 소진과 장의는 둘다 "한 배에서 나온 개새끼들"이란 말처럼 같은 스승밑에서 동문수학하였고, 서로 다른 이론으로 무장한체 졸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서로서로 자신의 이론을 시험했습니다. 세상을 상대로. 결국엔 합종도 연횡도 아닌것으로 끝났죠.. 어디로 흘러가는지 정말 알 수 없지만.. 승리자는 가진자이겠죠..

신체검사..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단다. 특히 임질 매독 AIDS는 필수검사항목이란다. 염병한다. 중국가서 걸리는 병을 왜 여기서 검사하고 지랄이야..

드디어..

취업허가증과 초청장이 왔다. 이젠 이걸 들고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야한단다.. 가서 신체검사 받고 영문확인서 받으면 준비는 끝난다. 아.. 갈때는 여권과 사진 2장이 필요하단다. 흠.. 정말로 가는구나..

누구말이 맞는거야?

상해지사에서 전화가 왔다. 8월 30일자로 인사발령이나고, 오면된다고.. 뭐 그런가보다.. 그런데 팀장님은 인수인계할 사람이 오기전엔 갈수 없단다. 뭐야 뭐..

얼추 날짜가 나왔네..

8월 30일자 발령이라고 하넹.. 뭐 그때 가면 되겠지.. 가기전 인사는 하고 가야 할텐데.. 흠.. 그리워해줄 사람이 있을까?

상하이로 가보자.

내가 왜 상해로 가게됐는지 궁굼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그래서 한편의 단편 소설을 썼지.. 뭐 대단한건 아니구.. 중국관련해서 2가지 업무가 내게 이관이 됐어... 연구소장님과 팀장님이 날 부르더니 네가 중국관련 일을 맞아주었으면 한다 하시더라구.."" "예 알겠습니다. "하고 자리와 왔는데 중국에서 전화가 오더니, 내가 중국관련 업무를 모두 지원하게 됐다고 하더군.. 생판 모르는 얘긴데.. 웬 모든업무.. 뭐 암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 그리고 그 다음날.. 팀 회의 끝날때 쯤에 "중국에 H/W관련 인력이 필요한데, 주변에 추천할만한 사람있으면 추천하고 본인이 가고 싶은사람 있으면 지원을 하도록"하고 말을 하는 순간 나하고 눈이 마주친거지.. 뭐.. 가란 말인가 싶더라구.. 그래서 몇일 생각해보고 가겠습니다라고 말을 했지.. 그래서 가게됐어.. 나중에 팀장님은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더라구 말씀하시던데.. 뭐.. 진심이시겠지..

nalaries Blog 시작

흠.. eloper 대신 nalaries로 하려니 좀 그렇군.. 그런데 말이야.. 언젠간 써보고 싶은 ID가 nalaries였거든.. 내가 만약 회사를 차린다면 그 이름은 nalaries가 될거야.. 태평소의 또 다른 이름인 날라리.. 그 흥쾌한 소리와 함께 모두가 활기차게 일하는 회사.. 언젠간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