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상해로 가게됐는지 궁굼해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 그래서 한편의 단편 소설을 썼지.. 뭐 대단한건 아니구.. 중국관련해서 2가지 업무가 내게 이관이 됐어... 연구소장님과 팀장님이 날 부르더니 네가 중국관련 일을 맞아주었으면 한다 하시더라구.."" "예 알겠습니다. "하고 자리와 왔는데 중국에서 전화가 오더니, 내가 중국관련 업무를 모두 지원하게 됐다고 하더군.. 생판 모르는 얘긴데.. 웬 모든업무.. 뭐 암튼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 그리고 그 다음날.. 팀 회의 끝날때 쯤에 "중국에 H/W관련 인력이 필요한데, 주변에 추천할만한 사람있으면 추천하고 본인이 가고 싶은사람 있으면 지원을 하도록"하고 말을 하는 순간 나하고 눈이 마주친거지.. 뭐.. 가란 말인가 싶더라구.. 그래서 몇일 생각해보고 가겠습니다라고 말을 했지.. 그래서 가게됐어.. 나중에 팀장님은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더라구 말씀하시던데.. 뭐.. 진심이시겠지..